태풍 '링링'에서 고온 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서울 등 중서부와 제주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2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강원 남부와 충북, 남부지방에도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설상가상으로 주말에는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. <br /> <br />북상 중인 13호 태풍 '링링'은 주말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낮 동안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저녁쯤에는 강화도 부근에 상륙한 뒤 밤사이 북한을 관통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주말에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요. <br /> <br />특히 초속 40m 이상의 돌풍과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를 동반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042347004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